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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사법연대 기사입력  2018/01/01 [18:58]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문재인 대통령 신년사,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면서 국민의 삶을 바꾸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18년 신년사에서 “새해 국민의 손을 굳게 잡고 더 힘차게 전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 정부가 국정목표로 세운 적폐청산에 대한 야권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개혁과제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26일 이낙연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 전원을 초청한 만찬에서도 “(새 정부의 사명은) 촛불민심을 받들어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 또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일”이라며 “그 일은 1년, 2년 이렇게 금방 끝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정부 내내 계속해야 될 일”이라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국민의 뜻을 더 굳게 받들겠다”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일이 국민 통합과 경제 성장의 더 큰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지난해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 모두 잘 이겨냈다”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 국민이 마음을 하나로 모았고, 큰 걸음을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경제도 앞으로 나아갔다. 무역 1조달러 시대를 다시 열었고, 3%대 경제 성장률을 회복했다”며 “정치적 혼란과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인한 안보위기 상황에서 만들어 낸 결실이어서 더욱 값지고 귀한 성취”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최우선 국정목표로 삼아 국민 여러분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새해에는 노·사·정 대화를 비롯한 사회 각 부문의 대화가 꽃을 피우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29일 마지막 연차휴가와 주말 이틀간 공개 일정 없이 정국 구상을 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주요 외신 '문재인 압승' 보도..'집중조명' 잇따라

김신회 기자 입력 2017.05.09 21:29 댓글 9

주요 외신들이 9일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인용해 진보 성향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압승이 예상된다고 긴급 타전했다.

외신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국면에서 정권교체, 적폐청산을 구호로 내건 문 후보의 승리가 보수정권의 9년 집권 끝에 진보세력이 귀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머니투데이 김신회 기자] [韓대선 출구조사 결과 긴급 타전…英 가디언·FT 등 미리 文 집중조명]

19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참석해 손을 들어 환호에 답하고 있다.

19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참석해 손을 들어 환호에 답하고 있다.

 

주요 외신들이 9일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인용해 진보 성향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압승이 예상된다고 긴급 타전했다. 외신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국면에서 정권교체, 적폐청산을 구호로 내건 문 후보의 승리가 보수정권의 9년 집권 끝에 진보세력이 귀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몇몇 유력 매체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 추이를 근거로 이날 투표가 시작되자마자 문 후보의 승리를 확신한 듯 별도의 기사로 문 후보를 집중 조명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문재인, 대통령이 될 한국의 실용주의자' 제하의 기사를 타전했다. 신문은 베테랑 정치인인 문 후보가 박근혜 시대의 분열 이후 나라를 재통합할 자격을 갖춘 후보로 자신을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가디언은 문 후보가 북핵 문제와 관련해 강경 발언을 쏟아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과도한 비판을 멈추고 트럼프와 마찬가지로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인 '전략적 인내'를 실패라고 선언한 게 대표적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문 후보가 미국의 일방적인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 배치 문제를 단지 '재검토'하겠다고 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봤다.

 

파이낸셜타임스(FT)도 이날 '조용한 사람: 문 후보가 혼란 뒤 한국에 안정을 제시했다' 제하의 기사를 올렸다. 신문은 문 후보가 대선 승리 후보라며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박근혜 탄핵정국을 맞아 친개혁 성향으로 입지를 굳혔다고 평가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문 후보가 한국의 유력한 차기 대통령이라며 그의 대미·대북 정책을 자세히 다뤘다. 뉴스위크는 문 후보가 대북 정책 기조로 북한과 협력을 강조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계승한 '햇볕정책2.0'을 추구한다며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을 뒤집을 수 있다고 봤다.

외신들은 다만 새 정부가 이끌 한국의 미래에 대해서는 의문부호를 찍었다. 안팎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한둘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새 정부가 직면하게 될 과제로 북핵 문제를 첫손에 꼽았다. 새 대통령이 핵 전력을 확장하려고 하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물론 대척점에서 대북 강경책으로 한국인들에게 혼란과 위협을 준 트럼프 대통령과도 동시에 협상을 벌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가능성을 거론하며 10억달러에 이르는 사드 비용 부담을 요구한 것도 새 대통령에게 부담이 될 것이라고 봤다.

미국 금융경제 전문 통신사인 블룸버그는 한국 대선 후보들이 북핵, 대미 외교 문제에만 천착했을 뿐 경제 문제는 등한시했다고 지적했다. 저성장, 불평등, 고령화, 정경유착 등 장기적으로 문제가 될 구조개혁 과제가 산적했는데 새로운 해법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통신은 특히 이번 탄핵 국면에서 문제가 된 정경유착의 진정한 해결을 위한 근복적인 개혁, 즉 재벌 해체에 대해서는 문 후보는 물론 이번 대선 유력 후보 가운데 누구도 목소리를 내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김신회 기자 raskol@mt.co.kr

 



 
 
 
 
 
 
 
 
 
 
 
 
 
 
 
 
 
 
 
 

 


▲     ©사법연대
 

 
 
 
 
기사입력: 2017/05/09 [21:48]  최종편집: ⓒ yeslaw.org

 

 

 
기사입력: 2018/01/01 [18:58]  최종편집: ⓒ yesla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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