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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원 “한-중 사드 갈등 봉합 환영”
정동영 의원 “한-중 사드 갈등 봉합 환영”
사법연대 기사입력  2017/11/01 [11:31]
 
정동영 의원 “한-중 사드 갈등 봉합 환영”
 
 
 
조현진 기자   기사입력  2017/10/31 [23:44]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한국의 사드배치에 반발, 그동안 갈등관계에 놓였던 한중간의 문제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31일 오전 외교부는 "한중 양국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 재확인, 모든 외교적 수단을 통한 북핵문제 해결 지속 추진, 전략적 소통과 협력 강화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도  “사드문제는 이 상태에서 ‘봉인’하는 것으로 양국간 합의, 이 문제로 한중 양국간에 대치문제가 더는 없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한중간 협의 결과에 대해 사드 문제는 이 선에서 끝낸다는 데 공감했다”면서 “양측 입장을 있는 대로 표명하고 그 순간 '봉인'했다, 앞으로는 한중 관계 미래나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국회 국정감사에서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대한민국 정부는 사드 추가 배치를 검토하지 않고 있고, 미국의 MD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 또한, 한‧미‧일 3국간의 안보 협력이 3국간의 군사동맹으로 발전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한중 양국은 우선 사드문제 협의를 위한 군사당국간 채널 가동을 시작으로, 외교, 치안을 비롯한 정부 차원 교류 등 다양한 소통창구가 복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개인 성명을 통해 “한-중 사드배치 갈등 봉합을 환영한다. 강경화 장관이 밝힌 3원칙을 지지한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 사드갈등 해결에 찬성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정동영 의원    

 

 

정 의원은 31일 “(강경화 장관이 밝힌) 3가지 원칙은 한중관계 정상화를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북핵문제의 외교적, 평화적 해결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상황”이라며 지지의 뜻을 밝혔다.

 

한편 정동영 의원은 이날 오후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정동영 의원은 11월 1일부터 2일(현지시간)까지 중국 쟝수성 쉬저우시에서 열리는 ‘일대일로’ 비전을 위한 국제물류발전대회에 참석하여 한국 대표로 축사하고, 세계 각국 정부기관 관계자와 물류산업 관계자를 만나 물류협력과 금융투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국제물류발전대회에 참석한 후 베이징으로 이동하여 1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 평화외교단’ 단장으로 중국 정부 관계자를 만날 예정이다. 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석현,김두관 의원,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국민의당 조배숙 의원,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과 함께 의회 차원의 한중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북핵 문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동영 의원은 “한중관계 전면적 복원과 북핵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위한 전면적 협력을 촉구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며 중국 방문의 목적과 의미를 설명했다.


 
기사입력: 2017/11/01 [11:31]  최종편집: ⓒ yesla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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