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청와대창사법개혁입법개혁정의언덕정신스마일운동검찰사례경찰사례판결을 판결한다적폐청산
검색
전체기사
법률정보
참여마당
자유게시판
기사쓰기
기사제보
자료실
사법연대의 窓
공지사항
성명서 및 논평
사법연대는 지금
언론에 비친 사법연대
영상과 자연
오늘의 양식
다윗의 일기
사법연대 산하기구
법원정의운동본부
검찰정의운동본부
경찰정의운동본부
행정정의운동본부
법조인양심운동본부
대학생법정모니터링센터
비리공직자등기소
 
 
 
 
 
 
 
 
 
 
 
 
 
 
 
 
 
 
라이브폴
진행중인 라이브폴이 없습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정신스마일운동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썰전’ 유시민·전원책, 얼마나 조목조목 잘 썰었기에
썰전’ 유시민·전원책, 얼마나 조목조목 잘 썰었기에
사법연대 기사입력  2016/11/08 [11:37]

 썰전’ 유시민·전원책, 얼마나 조목조목 잘 썰었기에

기사입력 :[ 2016-11-04 10:23 ]

 


‘썰전’ 유시민·전원책, 국민 분노 이유 거침없이 건드렸다

[엔터미디어=정덕현] <뉴스룸>에 이어 이젠 <썰전>이다. ‘최순실 게이트’를 기점으로 JTBC의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들이 약진을 거듭 하고 있다. <뉴스룸>의 시청률이 8%를 훌쩍 넘긴데 이어, 지난 3일 방영된 <썰전>은 무려 9.287%(닐슨 코리아 기준)라는 종편 예능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대박을 쳤다. 물론 집계방식이 달라 일률적으로 비교할 순 없지만 그래도 동시간대 지상파에서 방영된 KBS <해피투게더> 4.7%, SBS <백년손님 자기야> 6.7%, MBC <미래일기> 1.7%를 훌쩍 상회하는 수치다.

<썰전>의 대박은 이미 예견된 대로였다. 지난 주 초미의 관심사가 된 ‘최순실 게이트’ 특집을 부랴부랴 마련했던 <썰전>이지만, 이전에 잡혀 있던 해외 일정 때문에 유시민, 전원책이 동영상으로 대체하며 남긴 아쉬움이 있었고, 그래서 시청자들은 그들이 출연할 이번 주 방송을 학수고대하고 있었다. 지난 주 살짝 맛보기로 했던 ‘최순실 게이트’ 관련 내용만으로도 6%를 넘겼으니 이번 주 방송이 9%를 넘긴 건 어쩌면 당연해 보인다.

<썰전>은 ‘최순실 게이트’를 다루면서도 역시 <썰전>다웠다. 최순실의 존재를 알면서도 입 밖에 내지 못하는 그 청와대와 정치권의 상황을 <해리포터>의 볼드모트와 비교하고, 키맨으로 불리는 고영태라는 인물을 막장드라마의 주인공처럼 묘사해냈다. 그들은 이번 상황을 보면 막장드라마가 비현실적인 게 아니라 ‘리얼리즘’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순실이 귀국을 결정한 것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분석이 나왔다. 유시민은 “사전에 검찰과 조율이 있었을 것”이라고 예견하면서도 “최순실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유리한 결정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그것은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여겼지만 들끓는 국민여론 때문에 그럴 수 없게 됐다는 것. 여기서도 유시민은 위트 있는 비유를 통해 상황을 쉽게 설명했다. 즉 드라마의 주인공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게 이제는 시청자들이라는 것.

 


유시민과 전원책은 모두 국민들이 분노하는 이유들을 조목조목 도마 위에 올려놓고 ‘썰어’내면서 이것이 최순실 게이트가 아니라 ‘박근혜 게이트’라는 것에 입을 모았다. 유시민은 “일국의 대통령에게 중요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어떤 면을 봐도 인정할 수 없는 사람에게 조언자 역할을 맡긴 대통령의 책임 아니냐.”고 일갈했고, 전원책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에게 인사 이런 것까지 쥐어줬다”고 개탄했다. 그는 이미 오래 전부터 최순실과 정윤회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포위되고 의지하고 있었다”며 “대선 후보 시절에도 외부에서 전화가 오면 참모들과 정한 것을 바꿨다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썰전> 특유의 시사, 정치적 사안들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써는’ 그 특징은 지금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깊은 분노와 상실감에 빠져버린 시청자들에게는 사이다가 아닐 수 없었다. ‘최순실 게이트’가 터져 나온 후 삶의 회의감이 들 정도로 허탈해하던 대중들이 아닌가. <썰전>은 그 대중들의 마음을 대변하듯 거침없이 그 감정들을 드러냈다. 전원책이 말하는 ‘올단두대’는 어찌 보면 지금 사안을 보는 대중들의 격한 정서를 반영해냈다.

 


이 시국에 그저 웃고 떠드는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눈에 들어올 리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나치게 진지한 척 하며 어떤 면에서는 사안을 더 복잡하게 만들거나 타깃을 엉뚱한 곳으로 돌려 물 타기를 하는 시사 프로그램들에도 시선이 가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그런 면에서 보면 <썰전>은 이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같은 사안에 있어서 준비된 프로그램이었다. 진지하면서도 서민들의 언어들로 사안들을 친절히 설명해주고 에둘러 말하기보다는 대놓고 핵심을 건드리는 속 시원함이라니. 그 어느 때보다 사이다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정서를 <썰전>은 제대로 읽고 방송으로 담아냈다.

<뉴스룸>이 그 대상이 대통령이라고 하더라도 잘못된 것들을 피하지 않고 증거를 통해 제대로 지적해낸 국내 유일의 뉴스라면, <썰전>은 그 사안들을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속 시원히 풀어내는 이 시대에 걸맞는 시사 프로그램이 아닐까. <뉴스룸>에 이어 <썰전>에 모인 관심에는 그런 의미가 들어 있다.  

정덕현 칼럼니스트 thekian1@entermedia.co.kr

[사진=JTBC]  


 
기사입력: 2016/11/08 [11:37]  최종편집: ⓒ yeslaw.org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소:서울시 종로구 교남동 25번지 금호빌딩 3층 l 전화 : 02)730-2581| 팩스:730-4887
공권력피해문제연구소 : 02)722-4887
이메일: yesno7700@daum.net
후원계좌 : 국민은행 533301-01-065826 이상인

Copyright ⓒ 2005 사법정의국민연대. All rights reserved.
광고
기사 목록
IT 신기술.녹색 지구를 지키는 기업 한국희금(주)이재관 회장
'한국희금' 아시아경제TV 방영(환경운동으로 국가 살림도 챙기는 법)
이정랑의 고전소통]통치자의 적폐가 화를 부른다
[이정랑의 고전소통]돌아가는 길이 지름길이다
천재의 두 얼굴 (사이코패스) 오늘의 책
레드북스에서 고른 이달의 추천도서 19종, 레드북스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노회찬 첫 등판한 ‘썰전’, '블랙하우스' 눌렀다
막 내린 러시아월드컵..한국축구 과제는
통일을 위한 DNz평화 기행(시민의 날개 달고 이북으로 넘어 가바 여~ )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해야 하는 이유
'너그럽게 용서해 달라'던 유시민, 마지막까지 그는 달랐다
마포대교 투신 막은 20대 "119올때까지 농담하며 시간 끌어"
송준기 소속사는 제작사로 부터 한푼도 받은 사실 없다고 진술하라!
이서원 성추행·흉기 위협 입건’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 “잘못 인정, 깊이 반성
EBS '까칠남녀' 폐지 인권침해·차별 인권위 진정을 제기했습니다(희망 소식지)
스웨덴 '자살 예방 전문가'가 한국에 와서 깜짝 놀란 이유
18년 동안 ‘주식황제’로 불리는 ‘복재성’ 사람들 돈 벌게 도운 사연!
6명 장기기증 기석이, 부모의 긴 법정싸움/환자편에서 변호하다 의사에게 붙은 나쁜 변호사
부시여사, 하늘나라서 딸과 재회..네티즌 울린 한 장의 만화
나의 사랑하는 홀렁 베이 변호사 (장경욱)
가장 많이 읽은 기사
김승연 회장 개인돈 1천억원 공탁하고 1년 감형> / 사법연대
변호사공익대상 빛나는 박준영…월세 못내 사무실 빼는 사연 / 사법연대
소송사기로 승소한 피고소인 잡는 법 (사기꾼 잡기 위해 소송을 다시하는 법) / 사법연대
껌종이 하나면 지문이 위조가 된다. / 사법정의국민연대
전관예우 근절 어떻게?…‘변호사 수임료 상한제 도입’ 토론 / 사법연대
임동언변호사는 부당하게 받은 착수금을 즉시 반환하라! / 사법연대
공소권 없음으로 재심하는 법(소송사기로 승소한 연세재단 잡는 법) / 사법연대
변호인]의 소제 "역사란 무엇인가?" 포기하지마라!!! / 사법연대
임동언변호사는 진술서 한장에 8천만원 웬말이냐! 즉시 반환하라!(오늘도 승소) / 사법연대간사